보험 리모델링 체크리스트
보험증권이나 가입 내역을 한곳에 모은 뒤 각 계약을 아래 일곱 가지 기준으로 표시하면, 막연했던 보험 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실손 보전, 진단비, 소득 상실 대비, 가족 보호 등 계약마다 목적을 한 줄로 적어봅니다.
개인별 금액만 보지 말고 가족 전체의 월 납입액과 남은 납입 기간을 함께 확인합니다.
비슷해 보이는 담보도 지급 조건과 한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여러 계약에 같은 이름의 특약이 있다고 바로 중복이라고 판단하지 말고, 실제 지급 방식이 정액형인지 실손형인지부터 구분해야 합니다. 반대로 보험 개수는 많아도 현재 생활비와 부채를 고려했을 때 필요한 진단비나 가족 생활비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현재 보험료뿐 아니라 앞으로의 부담을 봅니다.
갱신형 담보는 갱신 주기와 종료 연령, 예상되는 보험료 변동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비갱신형이라는 이유만으로 항상 유리한 것도 아니므로 보장 기간과 총 납입 부담을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돈을 내고 언제까지 보장받는지 구분합니다.
납입이 곧 끝나는 계약을 단순히 보험료가 크다는 이유로 정리하면 손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만기, 납입 완료 시점, 해지환급금과 앞으로 낼 보험료를 나란히 놓고 판단해야 합니다.
새 계약이 시작돼도 보장이 즉시 같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치료 이력이나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새 계약의 가입 가능 여부와 부담보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존 계약을 먼저 해지하지 말고 새 계약의 승인과 보장 개시 조건을 확인한 뒤 비교해야 합니다.
보험료 절감액보다 필요한 보장이 남아 있는지가 최종 기준입니다.
특약 삭제, 가입금액 감액, 납입 방식 조정처럼 해지 외에 가능한 방법도 함께 검토합니다. 조정한 뒤에는 질병 치료비, 소득 공백, 가족 생활비 등 처음 정한 목적이 여전히 충족되는지 다시 확인합니다.
정확한 보장 분석을 위해 세 가지만 준비해도 충분합니다.
보험사 앱이나 내보험찾아줌 등에서 계약 목록을 확인합니다.
주계약과 특약별 가입금액, 기간, 갱신 여부를 볼 수 있는 자료가 좋습니다.
보험료 절감, 가족 보장, 의료비 대비 중 가장 중요한 목표를 정합니다.